그룹 클레오 출신 공서영(29) 아나운서가 케이블채널 XTM으로 이적했다.
16일 CJ E&M에 따르면 공 아나운서는 XTM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 메인 MC로 전격 발탁됐다.
공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케이블 채널 KBS N을 퇴사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공 아나운서는 앞서 KBS N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4' 주말 MC로 활약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공 아나운서는 CJ E&M을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청자 여러분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며 "앞으로 XTM '베이스볼 워너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