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적자 캡쳐 |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1위 왕좌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추적자'(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가 20.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0일 방송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0%대 유지에는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은 PK준(이용우 분) 살해한 혐의와 도주 혐의로 법정에 섰다. 최정우(류승수 분)가 백홍석의 변호를 맡았다.
그 시간 강동윤(김상중 분)은 대선을 앞두고 7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받았지만, 그간의 악행이 드러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행렬로 상대진영의 조동수 후보에게 패했다.
한편 '추적자'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월화극 '빅'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월화극 '골든타임'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