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맨 우측)ⓒ장문선 인턴기자 |
오디션 참가자 김용희(19)군이 함께 오디션에 참가한 최정원(18)양과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김용희는 1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의 생방송 제작발표회에서 최정원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김용희는 이 자리에서 오디션이 끝난 후 최정원과의 만남에 대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내와 나 설레임'이라는 곡을 좋아한다"며 직접 노래를 불러 참가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글슈아'에서 서주우양과 미미양 사이에서 로맨스를 피운 김태양군은 "여신과 엘프 중 선택하기란 참 어렵다"며 "결승에 가면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글슈아'는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될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오디션이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생방송 무대 진출을 향해 경쟁을 벌여왔다.
심사위원에는 가수 바다 김조한 이재훈이 나섰다.
한편 '글슈아' 생방송 무대에는 6개팀 메이드(정종민 PAM 원진경 서정수) 젬스톤(서주우 윤지 미미 플렝) 씨니컬즈(송인애 마수혜 반미선) 트위티(김지민 정예원 최정원) 모노사운드(김용희 김태양 고혜정) D2M(김민지 이도현 박민지)이 오른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