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
배우 겸 카레이서 이화선이 최근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이화선 측 관계자에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화선의 부친이 지난 15일 수면 중 돌연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화선 부친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지난 17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이화선은 오는 21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에 참석하기로 예정된 상태여서 경기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18일 이화선의 소속팀 CJ레이싱팀 관계자는 "일부 보도에서 이화선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아니다"라며 "예정대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선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MBC '천번의 입맞춤' 영화 '색즉시공2'등 각종 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화선은 탤런트 이세창의 권유로 카레이싱을 시작, 지난 2011년 제6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드 에디피스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이화선은 지난 2011년 연예인 최초로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