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환상적인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안구정화 '리사이틀'을 펼쳤다.
장동건은 오는 21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17회 방송분에서 사랑하는 여자 김하늘을 위한 드럼 연주를 펼친다.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셔츠 소매를 걷어 올린 채 드럼을 연주하는 장동건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장동건은 수준급의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게 될 전망. 장동건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한 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프로 연주자 못지않은 대단한 드럼 연주 실력을 드러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동건의 드럼 세레나데 장면은 지난 18일 삼성동의 한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장동건은 드럼 스틱을 양손에 들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드럼 앞에 앉아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장동건은 과거 팬미팅을 위해 드럼 연주를 배웠고, 이후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게 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장동건의 수준급 드럼 연주 실력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놀랐다. 프로 못지않은 대단한 실력이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