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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초등학교 1학년과 받아쓰기 대결에서 패해 굴욕을 당했다.
20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의 녹화에서 청춘민박을 오픈했다.
청춘민박의 첫 번째 손님으로 5남매를 둔 다둥이 가족이 초대됐다. '청춘불패2' 멤버들은 손님들과의 오락 프로그램으로 가족 올림픽 게임을 진행했다.
효연은 가족 올림픽에서 초등학생 1학년 이호민군(7)과 받아쓰기 대결을 벌였다. 푸짐한 상품을 걸고 펼쳐진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호민군의 압승이었다.
효연의 패배에 촬영 현장은 "효연이의 훈훈한 져주기였다"와 "진짜 모르는 게 분명하다"라는 두 의견으로 분분했다.
한편 '청춘불패2'의 '청춘민박' 첫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