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 이틀만에 94만 '쾌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7.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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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최종편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개봉 이튿날도 5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크나이르 라이즈'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50만318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틀만의 누적 관객은 94만5024명에 이르렀다.


개봉 전부터 8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초반 흥행몰이를 예고했던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첫날 44만564명의 관객을 모아 '트랜스포머3', '트랜스포머2'에 이어 역대 오프닝 성적 3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이틀만에 100만 가까운 관객을 모으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첫 주말 200만 관객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트맨 비긴스', '다크 나이트'를 잇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마지막편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전작 이후 8년 뒤를 배경으로 종적을 감췄던 배트맨이 고담시를 혼란에 빠뜨린 악당 베인에 맞서 다시 나타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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