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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배우 유인나가 연인 지현우의 팬미팅 현장 1부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인나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진행된 '기다림과 설렘이 가득한 지현우의 작은 음악회'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지현우의 입대 전 공식일정으로 알려진 팬미팅은 오후 5시와 8시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지현우는 그동안 자신을 아끼고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현우가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여자친구인 유인나가 참석할 지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의 측근들에 따르면 유인나는 이날 행사 참석 여부를 놓고 고심했지만 남자친구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일단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유인나는 1회 차 공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오후 8시에 2회 차 공연이 있는 만큼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지난달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공식 연인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커플 선언 한 뒤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웠다.
한편 지현우는 이날 팬미팅 행사 후 군 입대 전까지 가족과 머물 예정이며 8월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병 입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