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트위터 |
가수 옥주현이 소신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옥주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돌로 때린 혐의로 4년간 복역..? 고작4년?! 그러니 이렇지. 우리나라 법 왜이래"라는 글과 함께 최근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다룬 기사를 링크했다.
최근 경남 통영에서는 한 남성이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과거에도 같은 마을에 사는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돌로 때려 4년을 복역했다.
옥주현이 지적한 것은 바로 이 '4년'이라는 형량이다. 옥주현은 성폭행이라는 중대한 범죄에 형량이 낮다는 점을 소신있게 발언했다.
네티즌들은 "좀 더 엄중해져야 법의식이 개선될텐데 말이에요.."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형량이 약하다고 생각함" "정말 우리나라법은 성범죄자들에 너무 관대함 짜증나" 등의 반응으로 옥주현의 소신발언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