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철수 通했다..시청률 18.7%로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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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처


안철수 효과는 컸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가 시청률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오후 지상파 3사의 예능 대결에서 압승을 거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18.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9% 보다 6.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힐링캠프'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원장은 대선출마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안 원장은 지난해 있었던 서울시장선거 관련, 출마에 관해10% 정도 고민했다라고 말하는 등 속 마음을 털어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는 7.4%, MBC '놀러와'는 2.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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