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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기자 김기범이 아토피로 증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기범이 드라마 촬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도중 아토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기범은 최근까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드라마 종영 후 모처럼 휴식기간을 가지게 됐는데, 아토피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에서 다음 주 월요일 즘이면 아토피 증세가 가라앉을 거라고 했다"며 "다행히 이번 주에 광고 촬영 등의 촬영 일정이 없어 한시름 덜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범은 아토피 증세로 인해 향후 잡혀 있던 일정을 부득이하게 조정 중이다. 그는 드라마 촬영 후 피로와 무더운 날씨로 아토피 증세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17일 오후 종영한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금은동 역할을 맡아 순수함과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보다 한층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