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최우식,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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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왼쪽) 진지희 ⓒ홍봉진 기자


배우 진지희와 최우식이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우식과 진지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지난 2일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진지희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주목 받고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예 최우식을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SBS 드라마 '연애시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자를 보필하는 '꽃심복 3인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지희와 최우식은 24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 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 성신여대입구 등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40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2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네덜란드 부드윈 쿨 감독의 영화 '카우보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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