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완벽비율 최소라, 첫 우승..눈도장 '쾅'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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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사진제공=CJ E&M>


'도수코3' 도전자 최소라가 첫 미션 우승과 함께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최소라는 지난 21일 첫 방송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 제주도에서 펼쳐진 첫 화보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소라는 178cm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몸매로 오디션부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도전자.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서 최소라는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30명 도전자들 간의 첫 만남의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첫 날부터 시작된 워킹테스트와 공항 화보 미션 등의 강행군에도 아랑곳 않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일부 도전자들에게는 그녀의 큰 목소리와 거침없는 행동이 반감을 사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전에 임하고 싶은 도전자들의 눈총이 쏟아져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더욱이 그런 최소라가 첫 미션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세례 속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자, 도전자들 간에는 더욱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벽한 신체조건과 동양적인 이목구비를 갖춘 최소라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자연의 여신' 화보 미션에서 숨겨뒀던 끼를 200%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절벽 사이에 선 그녀는 뾰족한 돌 위에서도 우아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 연기로 포토그래퍼로부터 칭찬이 쏟아졌다.

완성된 화보를 심사한 MC 장윤주는 "화보 컨셉과 의상을 완벽하게 이해한 것 같다"고 극찬했으며,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김영준은 "앞으로 정말 좋은 화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했다.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인터네셔널 캐스팅 디렉터 데이먼은 "화산에서 방금 분출된 용암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화보"라며 그녀를 미션 우승자로 손꼽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평소에는 장난스럽다가도 촬영이 시작하면 눈빛이 진지하게 바뀌는 모습에 팬이 됐다", "에너자이저 최소라, 모델을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 "왠지 앞으로 최소라와 다른 도전자들간의 갈등도 남다를 것 같다. 흥미진진한 여정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 속에 시즌3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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