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궁: 제왕의 첩'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여정과 김민준이 부산에서 재회했다.
XTM 옴므 썸머 스페셜 전국투어 1탄 부산 '옴므의 품격'편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 조여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것.
전국투어 1탄으로 진행된 부산 여행 편에서 조여정은 부산 밤바다 선상파티에 깜짝 등장해 MC들의 마린룩을 평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여정이 각각의 스타일에 대해 조목조목 평가하자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는 "제가 할 말이 없어요. 너무 정답 인 것 같아요" 라고 조여정의 패션 스타일링 분석을 극찬했다.
이 과정에서 조여정이 선정한 최고의 마린룩 종결자로 김민준을 뽑아 1등의 특전으로 조여정에게 진한 손등키스를 했다. 방송은 25일 오후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