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컷> |
헐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24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연예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감독 루퍼트 샌더스과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일부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으로 보이는 남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표지사진으로 게재하며 불륜설에 대한 신빙성을 더했다.
이 같은 불륜설이 충격을 주는 것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공식 연인사이라는 점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하며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떠오른 바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설 상대로 지목된 루퍼트 샌더스는 최근 그녀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로, 올해 41세인 그는 모델 리버티 로즈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패닉룸'을 통해 데뷔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점퍼',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