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품', 올림픽중계로 편성변경..결방 가능성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7.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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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SBS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19회분의 방송 시작시간이 20분 앞당겨질 전망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결방할 수도 있다.


지난 24일 SBS가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신사의 품격' 19회는 기존의 방송 시간인 오후 9시 50분보다 2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편성표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의 편성은 현재 이중 편성된 상태다.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에는 2012 런던올림픽 유도, 사격, 펜싱 결선경기 중계가 예정돼 있어서 만약 중계가 될 경우 '신사의 품격'은 방송되지 않을 전망.

현재 SBS는 오는 28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경기 중계로 인해 다수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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