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이 연기 활동 56년 만에 처음으로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오후 ㈜레젤이엔엠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박근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이후 처음으로 소속사에 둥지를 튼 박근형은 "홀로 활동하던 예전과 달리 처음으로 소속사를 가지게 된 만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레젤이엔엠코리아 측은 "계약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생님의 첫 소속사인 만큼 더욱 연기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레젤이엔엠코리아는 인도네시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미디어 그룹 레젤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소속배우로는 배우 박주미, 이희진, 전미선과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박근형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호연했으며 차기작 '제 3병원'과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촬영 중이다. 더불어 영화 '가문의 영광5'를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