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하늘, 역시 '로코퀸'..러블리 16종 세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7.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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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배우 김하늘의 '러블리 윤리여신' 16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하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 16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러블리 윤리여신 16종 세트'를 통해 해맑은 미소와 남다른 카리스마로 교단에 선 모습부터 장동건 앞에서는 허당 면모를 가진 여자로서의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하늘은 선생님으로서 제자들을 향해 시험 보는 매너를 적은 센스 있는 문자를 날리는가 하면 제자를 때린 학부모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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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그런가하면 김하늘은 그 이면에 괴로움을 참고 감내하며 홀로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짝사랑을 끝내겠다는 장동건의 통보를 듣고는 욕실바닥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고, 장동건이 19세 아들을 가진 애 아빠임을 알게 된 후 이별할 수밖에 없음에 안타까운 눈물을 펑펑 쏟아냈던 것.

제자들을 아끼고 맡은 일에 책임감 넘치며,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김하늘의 매력들이 장동건이 한눈에 반해 버렸던 서이수를 200% 싱크로율로 완성해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하늘은 대한민국 최고 '로코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사의 품격'의 매력덩어리 서이수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내고 있다"라며 "애가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국 보고 싶고, 너무 사랑해서 다시 그 남자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 서이수라는 역을 김하늘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남은 2회 동안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김하늘의 연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9회 방송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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