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정기 검진으로 방송 인터뷰에 불참했다.
울랄라세션은 2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이슈&피플'에 출연했지만, 리더 임윤택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임윤택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서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2주에 한번 씩 받아야하는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무리 중요한 스케줄이 있어도 정기 검진은 꼭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한다"며 "(건강 상태에)갑자기 큰 이상이 생겨서는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해 1월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뒤,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진출해 우승을 이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윤택은 현재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