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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KBS 측이 걸 그룹 티아라의 화영 팀방출 논란 속에 멤버 소연의 KBS 2TV 새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의 출연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KBS 곽기원 드라마 EP는 31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연의 '해운대 연인들'의 교체 및 하차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고 말했다.
곽기원 EP는 "현재 소연이 드라마에서 하차할 이유는 없다"며 "소연의 '해운대 연인들' 하차는 내부적으로도 논의한 바 없다. 앞으로 촬영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소연 하차 및 교체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면, 오는 8월 1일 열리는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발표회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멤버 화영의 팀방출을 결정했다. 이후 일부에서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연 은정 등 티아라 멤버들의 하차를 요구했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의 화영 방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데이 바이 데이'의 활동을 조기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팀 전체 음반 활동과 별개로 멤버 개별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