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
톱스타 현빈의 군 전역이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복귀 프로젝트가 시동이 걸렸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12월6일 현빈 전역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그의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빈 소속사 측은 몇몇 작품 출연 제안을 이미 받았으며, 차분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열풍과 베를린영화제 경쟁작에 초청된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 등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2011년 3월7일 해병대로 현역 입대했다.
현빈은 입대한 뒤에도 한동안 TV에서 그를 모델로 한 CF가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시크릿가든'으로 일본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다 '만추'가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류스타로도 우뚝 섰다.
그런 만큼 현빈을 잡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물밑에서 뜨겁다.
현빈 소속사 측은 아직 전역까지 4개월여가 남아있기 때문에 여러 제안들을 검토하며 제대하는 현빈을 기다리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