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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f(x)의 루나, 스윗소로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새 고정 멤버로 승선해 하반기 기대 예능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오는 6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불후의 명곡'의 녹화에는 루나, 스윗소로우, 차지연이 고정으로 합류한 첫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 녹화는 가수 이승환이 전설로 출연한다. 90년대 가요계 어린왕자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만큼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신구 가수들의 색다른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루나의 무대가 많은 기대를 관심을 끌고 있다. 루나는 에일리 차지연 등 여성 보컬들과 어떤 차별성을 둬 자신 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관심의 대상이다.
루나 외에 스윗소로우와 차지연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스윗소로우와 차지연이 이미 지난 달 21,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인상 깊은 무대로 화제를 모은 만큼 앞으로 고정 출연자로서의 경연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스윗소로우는 앞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의 만만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화려한 무대 연출과 안정된 가창력으로 경연 무대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포맨의 신용재까지 '불후의 명곡'에 재합류해 신구 보컬들의 경연무대가 더욱 치열해진다. 울랄라세션의 퍼포먼스 무대도 하반기 '불후의 명곡'의 질주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오후 동시간대(오후 7시대)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과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2012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시청률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 가수들의 경연무대가 토요일 오후 안방극장에 어떤 화제를 낳을지 흥미진진하다.
한편 오는 6일 '불후의 명곡'의 이승환편 녹화에는 루나 스윗소로우 차지연 등 새 고정 멤버 외에 밴드 피아가 1회 특별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