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화면 |
'나가수2'의 새 얼굴 팝페라 가수 카이가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새 가수 카이가 처음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카이는 2008년 데뷔한 성악가 출신 팝페라 가수로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카이는 윤하 변진섭과 함께 8월의 새 가수로 '나가수2'에 합류하게 됐다.
'나가수2'는 이날 8월 가수전 A조 경연에 앞서 새 가수 카이의 인터뷰와 셀프 카메라 영상 등을 공개했다.
카이는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팝페라 가수 카이라고 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엄친아'라는 소문에 대해 "IMF 당시 우리 집도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그 때 많이 했던 아르바이트가 결혼식 축가였다"고 밝혔다.
카이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볼 수 있을 거라는 말씀을 감히 자신 있게 드린다"며 "1위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나가수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작보다 이른 2시30분께부터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