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KBS 2TV '개그콘서트'> |
KBS 2TV '개그콘서트' 2012 런던 올림픽 영향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개그콘서트'가 22.9%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0%에 비해 2.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로 떠올랐던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런던 올림픽 방송으로 결방되며 '개그콘서트'는 지난주 5주 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방송에도 시청률 상승세 속에 1위 자리를 지켰다.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넝쿨당'에 이어 2위, 예능 프로그램 중에는 1위를 차지해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3.4%, SBS '런던2012'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