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자현 트위터> |
방송인 원자현이 한 네티즌의 몸매 지적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원자현의 트위터에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엄청 궁금하네"라는 다소 비아냥 섞인 글을 남겼다.
이에 원자현은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에 왜 시답잖은 관심입니까? 관심 끄시죠"라는 답글을 달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원자현은 MBC '2012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 올림픽 경기일정과 메달소식 등을 전하며 다소 타이트한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를 지적한 한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한 것.
한편 원자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일에 기죽지 말고 화이팅 하시길",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자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