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알리 로한 (사진제공=타스타스) |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의 친동생 알리 로한이 한국에서 광고 화보를 촬영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알리 로한은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브랜드 타스타스(TASSE TASSE)의 FW시즌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알리 로한은 짙은 갈색의 단발머리에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냉방장치 고장으로 어려웠던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불평도 없이 밝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알리 로한의 미국 에이전시는 지난 달 말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알리를 포함해 3~4명의 소속 미국 모델들을 한 그룹으로 묶어 한국에서 한 달간 활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 로한은 타스타스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알리 로한은 지난 2006년 앨범 '로한 홀리데이'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