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비와 키스신 2번, 모두 편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8.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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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선 인턴기자


영화 'R2B:리턴 투 베이스'의 신세경이 파트너 비(정지훈)와 키스신 2번이 모두 편집됐다고 털어놨다.

신세경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항공 액션 영화 'R2B:리턴 투 베이스'의 언론시사회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신세경은 "(비와) 키스신이 2번이 있었다. 두 키스신이 모두 편집이 됐더라"라며 "어떻게 하다보니 매번 관련된 신으로 들어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신세경은 "그 부분이 영화를 매끄럽게 편집하시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하시더라"며 "영화를 보니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됐다"고 설명했다.

군복무 중인 주인공 비가 이날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불참한 가운데 신세경은 키스신 촬영 당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찍었을 때 기분은, 좋았습니다"라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공군 비행단 최고의 정비사 유세영 역할을 맡았다.

'R2B:리턴 투 베이스'는 공군 전투비행단을 배경으로 조종사들의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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