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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사진=홍봉진 기자 |
걸 그룹 소녀시대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IT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 3층에서 열린 'S.M.ART EXHIBITION(에스.엠.아트 엑시비션)' 오프닝행사에서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과연 어떻게 꾸며질까 기대도 많이 하고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소녀시대는 "둘러보니 정말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가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IT체험전이자 SM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소녀시대는 이날 추천할 만한 전시 아이템으로 'SM모션 위드 캐논'을 꼽았다. 소녀시대 수영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우리를 보면서 동그랗게 도는 촬영기법이다"며 "마치 뮤직비디오를 찍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샤이니, f(x), EXO-K, EXO-M이 참석해 판타지 트리 점등식을 갖고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SM 소속 스타들을 거대한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3D 입체 영상, 실사 홀로그램 공연, 초대형 영상 퍼포먼스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