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
SBS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배우 문근영 캐스팅과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타뉴스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문근영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논의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이며 캐스팅 물망에 올랐고, 제의를 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이날 입장을 전하며 "제의를 받았으며 아직 출연 확정을 지은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소설 '청담동 오두리'가 원작인 작품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