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뷔 10주년 맞아 韓日베스트앨범 발표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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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스타뉴스


가수 세븐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일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세븐이 오는 9월5일 일본에서 'SE7EN THE BEST'이란 타이틀의 새 음반을 발표한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히트한 여러 곡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세븐의 베스트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된다. '히카리' '엔젤' '스타일' '러브 어게인' 등 일본 히트곡들과 '열정' '라라라' '디지털 바운스' 등 한국과 일본 베스트로 나뉘어 담긴다.

데뷔 10년차 가수 세븐은 올 초 진심을 담은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진영과의 콜라보레이션도 화제를 모았지만, 진심을 주제로 묘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븐은 오랜만에 하는 국내 활동에 화려함 대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을 노래로 대신, 호평받기도 했다. 이후 국내 활동을 마친 세븐은 아시아 전역을 돌며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세븐이 지난 4월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12 차이나 뮤직 어워드 앤드 아시아 인플루엔셜 어워드'에서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Best Overseas Performer)'을 수상하며 중화권에서의 인기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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