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하 트위터> |
11일 새벽(한국시간), 동메달을 건 한국 대 일본의 3,4위전 축구 경기에 MBC '무한도전' 팀도 밤샘 응원을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 3, 4위전... 제가 잠을 못 잤더니..."라는 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지인들과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신혼재미를 즐기고 있는 개그맨 정준하도 자신의 트위터에 "믿기지 않지만 현실이네요!!!!.대한민국축구대표팀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라며 경기에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하하 또한 "기적과 감동이 공존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최고입니다!!! 선수들 오늘은 미친 듯이 자축하세요!! 수고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라며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뜨거웠던 밤을 자축했다.
한편 한국 팀은 이날 동메달을 건 일본과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경기 3, 4위전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