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겸 방송인 하하, 가수 별 ⓒ스타뉴스 |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와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6개월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별은 지난 2000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데뷔한 이후 1집 '12월 32일', 2집 '2별' 등을 발매하며 여성 발라드 가수로서 활동해왔으며 영화 '마음이',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별은 최근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인 '가슴에 새긴 말' 등 다수의 OST 곡에 참여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하하는 지난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가수 데뷔를 한 이후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지난 영화 '연애술사', '누가 그녀와 잤을까', '원탁의 천사' 등 다방면에서 고루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발휘했다.
또한 하하는 지난 2006년 7월 방송인 안혜경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지난 2009년 11월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