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트위터 |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예비 신부인 가수 별이 과거 TV에서 국민 MC 유재석과 웨딩마치를 울린 사진을 보고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후 한 트위터리안은 하하의 트위터에는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가수 별과 팔짱을 낀 채 웨딩마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재석과 별이 가상 웨딩마치를 올린 것으로 하단에 'SBS' 마크가 눈길을 끈다.
이에 하하는 "이게 뭐야! 유느님이..털썩"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을 "진짜 멘붕 할만하네" "이런 건 어떻게 찾았을까" "하로로 유느님게 연락해라"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지난 14일 가수 별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으며, 15일 오후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