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사진제공=YG엔터> |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2년 만에 일본 신곡을 발표한다.
빅뱅은 오는 9월19일 일본 새 싱글을 공개한다. 지난 6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빅뱅은 아시아 지역 콘서트를 앞두고 일본 내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빅뱅은 9월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0월6~7일 태국 방콕, 10월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0월20~21일 대만 타이베이, 10월24일 필리핀 마닐라, 10월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월8일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연이어 공연을 갖는다.
현재 빅뱅의 일본 활동은 멤버 승리가 홀로 펼치고 있다.
빅뱅 월드투어 준비와 더불어 일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 감각을 인정받은 승리는 오는 27일, 9월 9일 도쿄 및 오사카에서 첫 팬 미팅도 개최한다. 그간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끼를 펼쳐 온 승리는 일본에서도 재능을 인정받게 됐다.
빅뱅은 연말까지 미국 및 남미 지역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11월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11월9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센터에서도 단독 공연을 열며 연내 브라질 상파울루와 페루 리마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일본 투어를 마친 빅뱅은 하반기인 11월23일 오사카 교세라돔 및 12월5일 도쿄돔에서 각각 공연을 가지며, 올 일본 투어로만 총 25만5000명의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