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션 트위터> |
가수 션이 같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2NE1 멤버 씨엘의 아동보호소 방문에 기쁨을 나타냈다.
션은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씨엘이 미국 공연 가기 전에 홀트 아이들 보러 일시보호소에 찾아왔다. 1시간 정도 아이들과 있으려고 했는데 도준이에게 빠져 3시간이나 아이들과 놀아주고 둘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겠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너는 알고 있니? 지금 너에게 뽀뽀해 주는 게 2NE1의 씨엘 누나라는 거 아니? 홀트아동복지회에 있는 우리 작은 천사들에게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지길"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엘이 한 남자아이를 안고 밝은 표정을 짓는 모습과 아이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무대의서의 모습과는 다르다","착한 일 많이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션은 1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간담회장에서 최불암과 함께 희망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