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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연인 사이임을 공개 선언한 가운데 일본의 네티즌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이병헌과의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이병헌 역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열애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인정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럴 줄 알았다" 등의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본의 네티즌들도 각종 한류 관련 사이트에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사실 공개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이병헌 연애 축하", "결혼하면 어쩌지", "믿기지 않는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라니" 등 다양한 글을 게재하며 한류스타의 열애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현재 한효주와 영화 '광해,조선의 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민정은 지난 6월부터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빅'에서 열연을 펼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