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고정 합류하는 엠블랙 지오ⓒ장문선 인턴기자 |
5인조 남성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1년 만에 고정멤버로 재합류한다.
20일 오후 KBS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오가 '불후의 명곡'에 재합류 하게 됐다. 모처럼 돌아온 그가 이전보다 성숙해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오가 20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의 녹화를 시작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오는 오늘 마지막 무대로 하차하는 울랄라세션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고 말했다.
지오는 지난해 6월 '불후의 명곡'에 합류했으며, 같은 해 9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고정멤버에서 하차했다. 이번 고정합류는 약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오의 재발견이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오는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송창식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지오는 지난해 방송한 '불후의 명곡'의 김수희 편에서 '못잊겠어요'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녹화는 지오를 비롯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도 재합류 후 첫 무대를 가진다. 또한 5인조 남성그룹 울랄라세션의 마지막 무대다.
지오가 고정으로 재합류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