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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이 오는 9월 말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을 선보인다.
'짝'을 담당하고 있는 남규홍PD는 20일 스타뉴스에 "오는 9월 말께 예정된 특집 편인 '스타애정촌'을 방송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PD는 "현재 출연할 연예인에 대해 섭외 단계에 있으며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연예인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남PD는 이어 "최근 불거진 여자3호의 논란 및 소송제기와는 상관없이 '스타애정촌' 프로그램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짝'의 특집 프로그램 격인 '스타애정촌'은 올 추석에 방송되면 이번이 세 번째가 된다. '스타애정촌'은 지난 1월 배우 유민, 박재정,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했던 '설특집'과 지난 2011년 9월 가수 박현빈, 개그맨 김경진 등이 출연했던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남PD는 이날 스타뉴스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여자 3호에 대해 소송을 제기와 관련해 입장을 전하며 "논란에 휩싸인 여자 3호가 출연한 ROTC 특집 2회분(22일 방송 예정)을 결방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신 이날 34기 출연자들의 1편이 대체 방영될 것"이라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의 입장을 오늘(2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