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KBS 2TV '각시탈> |
드라마 '각시탈'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은 20.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시청률인 19.8%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각시탈'은 오는 9월6일 종영을 앞두고 주인공인 이강토(주원 분)와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가 벌이는 극 전개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각시탈'은 이날 방송에서 이강토가 기무라 슌지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를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