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비 트위터> |
가수 솔비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해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뚝이' 첫방 '엠카' 무대 10분 전. 4년 만에 무대에 서는데 무사히 잘할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주세요. 항상 열심히 할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오늘 긴장됐던 첫 방송을 잘 마쳤어요"라며 소감을 밝힌 솔비는 "오뚜기 곡이 더 빛날 수 있었던. 랩 피쳐링을 해준 포미닛 지윤이. 랩 너무 멋지죠?"라며 타이틀곡에 참여한 포미닛 멤버 전지윤의 랩을 칭찬했다.
솔비는 "원래 포미닛 팬이었는데 서로 바쁜 일정으로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성들여 녹음해준 지윤이 덕분에 세련된 오뚜기가 됐어요. 지윤아 고마워"라며 전지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솔비는 같은 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가요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오뚝이'를 선보이며 경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솔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곡 무대 잘 봤습니다" "너무 멋졌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무대 선보여 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