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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이끄는 '병만족', 과연 북극해 도달에 성공했을까.
오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이하 '정글2') 마지막 편에서는 최종 목적지인 북극해로 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순록부족의 환대로 따뜻한 하루를 보낸 후 다시 북극해로 떠나기 위한 대장정의 준비를 시작했다. 병만족은 직접 몰고 갈 썰매를 끌 순록을 고른 뒤 순록썰매를 모는 법을 강훈련 받았다. 이후 병만족은 썰매가 북극해를 향해 출발했다.
김병만은 마지막 원정길에 오르기 전 "아무 것도 없기에 힘들었지만, 그래서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