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부터) 그룹 어반자카파, 게이트플라워즈 ⓒ스타뉴스 |
베일에 쌓여있던 MBC '나는 가수다2-새 가수 초대전'에 출연할 가수들이 확정됐다.
MBC는 24일 오전 소찬휘, 조장혁, 고유진, 지영선, 리사, 게이트 플라워즈, 어반 자파카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8팀의 '새가수 초대전' 출연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일밤' '나가수2' 새가수 초대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녹화는 오는 27일 이뤄진다.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던 '새 가수 초대전'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력파 가수들을 포함해 총 200여 팀의 가수들이 관심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이번 '새 가수 초대전'에 출전하는 가수는 고음의 여왕 소찬휘와 90년대 최고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조장혁, 그룹 플라워의 멤버 고유진을 비롯해 감미로운 카리스마 가수 더 원, 애절한 OST '가슴앓이'로 인기를 끌었던 지영선, 독보적 고음의 만능 엔터테이너, 리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KBS 2TV '톱밴드'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으며 201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수상자이기도 한 게이트 플라워즈와 혼성 3인조 어쿠스틱 소울 밴드 어반 자카파도 출연하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위에 언급된 가수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초대되어 본 경연과 마찬가지로 현장평가단 500명, 모니터평가단 500명 총 1000명 평가단의 투표만으로 새 가수가 결정된다.
새 가수 초대전 경연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 뽑힌 가수는 새 가수로 전격 투입돼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으로 가는 본 경연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