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화면캡처=KBS 2TV '청춘불패 시즌2'> |
5인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의 막내 강지영이 데뷔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 때문에 울어봤다고 깜짝 고백,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의 고정 멤버이기도 한 강지영은 25일 방송분에서 이영자 효연 보라 등과 함께 음식을 만들던 도중 "남자 때문에 울어 본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게 돼 데뷔 전이던 중학교 시절까지 알고 지내던 오빠가 있었다"며 "서로 창문으로 편지도 주고받았는데 오빠가 바람을 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그래서 그 오빠와 헤어졌고 노래방에서 '애인 있어요'를 부르며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젊은 외교관들과 '청춘불패' 멤버들이 민박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