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강지영 "남자때문에 울어봐..남친, 바람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8.25 17:46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지영 <화면캡처=KBS 2TV '청춘불패 시즌2'>


5인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의 막내 강지영이 데뷔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 때문에 울어봤다고 깜짝 고백,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의 고정 멤버이기도 한 강지영은 25일 방송분에서 이영자 효연 보라 등과 함께 음식을 만들던 도중 "남자 때문에 울어 본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게 돼 데뷔 전이던 중학교 시절까지 알고 지내던 오빠가 있었다"며 "서로 창문으로 편지도 주고받았는데 오빠가 바람을 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그래서 그 오빠와 헤어졌고 노래방에서 '애인 있어요'를 부르며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젊은 외교관들과 '청춘불패' 멤버들이 민박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