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이돌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태양)의 승리가 일본에서 솔로 팬 미팅을 성황리에 열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신키바 코스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팬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스페셜 MC로 인기 급상승 중인 개그맨 반사가 진행을 맡아 코믹한 연출도 포함하면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한국에서 발표한 자신의 솔로 대표곡인 '어쩌라고', 토쿠나가 히데아키의 'Rainy Blue', AKB의 '해비 로테이션'등을 선보여 퍼포먼스와 함께 매력적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저녁 팬 미팅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같은 빅뱅의 멤버 대성도 깜짝 방문해 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승리는 지난 7월부터 일본을 거점으로 3개월간 체재하며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날 팬 미팅에서 승리는 다수의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한 경험을 살려 이벤트 전체의 기획이나 연출을 모두 스스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 미팅은 일본 오사카를 포함해 수용인원 9000명의 공연에 8만 명의 응모가 있어서 프리미엄 이벤트가 된 도쿄공연은 라이브와 꼼꼼히 준비된 연출 내용으로 큰 반응을 일으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