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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최후의 죽음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김정난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작부인 죽었으 친일파의 최후 이젠 각시탈도 끝이네요. 그동안 백작부인 아껴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남겼다.
김정난은 극중 출세욕과 명예가 눈이 먼 친일파 이화경 역을 맡아 얄미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 25회에서 키쇼카이에 의해 남편 이시용 백작(안석환 분)과 함께 최후의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죽는 순간에도 자신만 살기위해 "부부야말로 골속까지 천황폐하 자식이다"라고 말하는 등 친일행각을 벌였다.
한편 '각시탈'은 오는 9월 6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