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Mnet '슈퍼스타K3' 출신 그룹 울랄라세션을 극찬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일 울랄라세션 부산 공연 게스트 갑니다. 엊그제 울랄라세션 공연 기획하는 친한 동생 만났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말로 표현 못할 투혼의 공연이더군요"라고 운을 뗐다.
김장훈은 이어 "얘기를 듣다가 감동으로 몇 번을 울컥했네요. 그 친구들이랑 인사를 했던가 안 했던가. 뭐 무대 쟁이 들이니 보면 바로 형제겠죠"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김장훈은 또 "울랄라 동생들, 투혼의 투어 공연 얘기 듣다가 나이 선배 다 떠나서 같이 무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존경심마저 듭니다. 이런저런 말들로 마음고생도 많이 했던 듯 한데, 친하지는 않지만 동네 아는 건달 형이 놀러온다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들 받았으면 합니다. 윤택이, 울랄라세션. 화이팅"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장훈은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차 미국 LA으로 출국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태프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2D와 3D, 두 가지 버전으로 오는 10월 초 앨범 발매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