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캡처> |
배우 류진이 '귀여운 짓'을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류진행(류진 분)은 임시완(시완 분)의 학원비를 위해 갖은 애교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행은 임시완의 학원비를 위해 돈이 필요해지자 사미자(사미자 분)에게 '귀여운 짓'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류진행은 자신보다 한 참 나이가 어린 임시완의 앞에서 애교를 보여주려니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임시완이 없는 사이 애교를 해결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류진행은 사미자를 엘리베이터 앞에 불러내 냄비를 머리에 썼다. 그는 개다리 춤을 추며 "좌우지 장지지~"라고 말해 '귀여운 짓'에 성공했다. 결국 류진행은 임시완의 학원비를 받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기우(이기우 분)는 김수현(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