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장훈 미투데이> |
가수 김장훈이 그룹 울랄라세션의 콘서트를 극찬했다.
김장훈은 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울랄라세션 부산공연 후기입니다. 노래, 연출, 짜임새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공연느낌은 완전감동"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도착했을 때 윤택군은 공연장 뒤쪽에 앰뷸런스에 실려 와서 대기하고 있길래 인사했는데 잘 웃지도 못하드라고요. 근데 '거위의 꿈'때 무대 오르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최고의 감동은 역시 그 모든 상황에도 끝까지 환호 해주고 같이 울고 웃어준 관객들 이었습니다. 여러 상황으로 많이들 힘겨웠을 텐데 끝까지 해내는 울랄라세션 동생들, 관객들. 감히 더 이상의 공연은 없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꼭 한 번씩은 보셔야 할 공연인 듯 하구요. 역사적인 공연에. 함께해서 영광 이었습니다"라고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이 전해지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 "울랄라세션과 관객 모두 최고", "함께한 김장훈이 있어서 더욱 좋은 공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