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의 소속사가 리틀 티아라와 합동 공연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티아라는 오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리틀 티아라와 함께 합동 공연을 할 것으로 알려지며 일부 네티즌들로 부터 어린 아이들을 섹시 콘셉트에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틀 티아라는 '섹시러브' 무대에서 티아라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별개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측은 "리틀 티아라의 무대는 25초 가량 정교한 로봇댄스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4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의 음원을 동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