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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
신민아가 다쳐 쓰러져 있는 이준기를 안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아랑(신민아 분)은 자신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려 산을 떠돌다 부상을 당한 은오(이준기 분)를 간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민아는 추위에 떨고 있는 이준기를 바라보다 "에이, 모르겠다"라며 뒤에서 은오를 안았다.
이에 은오는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고 아랑은 "이렇게라도 해야 몸이 따듯해 질 것 아니냐, 옷은 차마 못 벗겠으니 가만히 있으라"고 대답했다.
은오는 "이런 상황에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네 몸에는 온기가 없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와 관련된 음모가 조금씩 벗겨지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